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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3. 25.

    by. potato-ad

    목차

      카드 연체한다고 해도 하루만에 바로 신용점수가 떨어지거나 신용불량자가 되진 않아요.

      하지만 밀린 카드값을 다 갚아도 연체한 이력은 남을 수 있어요.

       

      연체 금액과 기간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요.

      금융권에서는 아래 표와 같은 기준으로 사용자들의 신용을 평가해요.

      연체금액이 클수록,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빨리 안좋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연체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게 중요해요.

      카드 연체시 신용등급에 관한 데이터

      10만원 미만

      연체일수나 건수와 상관없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지 않아요, 하지만 하루라도 연체하면 연체 이자는 생기니 하루라도 빨리 카드대금을 내는것이 좋아요.

      10만원 넘고 5일 이상

      본격적으로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연체이력이 금융사에 공유되고, 카드사는 독촉전화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더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30만원 넘고 30일 이상

      단기연체로 기록돼요. 이때부터는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져요. 금융사 대출상품은 이용하기 힘들어지고, 카드사에서는 강력한 관리가 시작됩니다.

      100만원 넘고 90일 이상

      장기연체로 기록돼요. 이제 신용불량자 또는 채부불이행자로 기록되면서 급여, 계좌, 재산 등을 압류하는 법적조치가 들어가요. 거의 모든 금융거래는 제한되고, 일부 회사에 취업이나 이직에도 문제가 됩니다.

       

      연체한 카드값 갚아도 기록은 남아요.

      5일 이상 연체하면 금액을 완납하더라도 최장 5년까지 연체기록이 남아요. 이 기록을 활용해서 금융사들은 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어렵게 하기도 하고, 대출을 거절하는 등 다양한 불이익을 줍니다.

       

      중요한 건 신용이 나빠져요.

      연체를 하면 신용점수가 가파르게 떨어져요. 한 번 떨어진 신용점수는 다시 올리기 매우 어려워요. 하락한 신용으로 금융거래를 하면 대출금리는 높게, 대출한도는 낮게 적용돼요. 그래서 카드 연체는 물론이고 신용이 떨어지지 않게 평소에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